[나이트포커스] 이동관 청문회 여야 격돌 예고 / YTN

2023-08-17 13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주제 좀 다뤄보겠습니다. 내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게 되죠. 앞서서 어떤 내용들이 내일 주가 될지 저희가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쟁점으로 떠올랐던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장악 시도. 이 부분에 관해서 저희가 녹취를 준비했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이동관 후보자가 국정원을 통해서 언론장악 목적으로 어떤 문건들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있었고 이게 지금 밝혀졌다는 9건이 공개된 건 실제 실행에 옮겨진 것으로 추측되는 그 내용들이 담겼다 이 내용인 거죠?

[김준일]
이게 사실 새로운 얘기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미 여러 차례 나왔고 그걸 또 추려서 한 건데. 국정원에서 만든 문건이 저도 다 볼 수는 없었지만 이렇게 확인해 보니까 제목으로만 확인해 보니까 한 40~50개 정도 돼 더라고요. 별 개 다 있습니다. 희한한 별 개 다 있고 이를테면 이런 별 희한한 문건이 다 있는데 상당수가 대부분 홍보수석실 요청사항 그래서 우상단에 이렇게 딱.

요청으로 만들어졌다는 문건이 써 있는 거죠.

[김준일]
그러니까 저는 이게 희한한 게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이 건과 예전에 댓글조작 이걸로 실형을 받았잖아요. 사실은 그때 이동관 수석도 수사를 받았어야 돼요. 검찰은 왜 수사를 그때 안 했지? 이렇게 명백하게 홍보수석실에서 했는데. 검찰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때 당시의 검찰이 문재인 정부 때의 검찰이죠. 왜 희한하게 그때 수사를 안 해서 이게 본인은 자기는 상관없다는 건데 그때 정확하게 이거 시시비비를 밝혔어야죠. 굉장히 개인적으로 아쉽다. 이렇게 명백하게 홍보수석실 요청사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모르면 누가 압니까, 그걸? 홍보수석이 모르면? 이명박 대통령이 아나요? 그러니까 거짓말을 해도 적당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국정원에서 만들어진, 지금 정리해 주신 문건의 내용들을 보면 저희가 그래픽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너무 여러 가지 많습니다. 그동안 꽤 시간이 흐르면서 중간중간 언론보도가 많이 됐었어요. 그전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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